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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 분만의 징후

분만의 징후

분만이 가까운 징후

태아가 충분히 발육하여 자궁밖에서도 생활할 수 있게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① 배가 가끔 딴딴해진다 - 불규칙한 자궁수축인데 이것을 가진통이라고 한다. 배가 팽팽해 졌다가 조금 있으면 가라 앉는 것이 대부분이다.
  2. ② 태아가 밑으로 처진 듯한 느낌이 든다.
  3. ③ 태아 움직임이 줄어든다.
  4. ④ 오줌이 자주 마려워진다.
  5. ⑤ 허리가 아프다.(가끔 다리도 땅긴다)
  6. ⑥ 냉이 증가한다.
  7. ⑦ 체중이 더 늘어나지 않는다.
보통 이같은 증상은 잠깐 계속됩니다. 이런 징후가 몇가지 나타나면 분만이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분만 준비를 갖추어 놓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분만이 시작되는 징후

진통이 오면 불안하니까 가 진통인데도 병원에 입원하러 오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분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① 진통이 시작된다.
  2. ② 자궁수축이 30분 간격으로 오다가 그 간격이 점점 짧아져 10분 이내로 오면서 진통강도 가 심해진다.
  3. ③ 이슬이 나온다.
  4. ④ 파수된다.
  • Q : 그렇다면 언제 입원하러 가야 하나요?
    진통이 시작됐다고 허겁지겁 입원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산의 경우 14시간, 경산의 경우 6~7시간 걸리기 때문입니다. 진통간격이 10분정도 되었을 때 양수가 터진 경우 이때 입원하십시오.
  • Q : 분만할 때 주의 할 점은 무엇인가요?
    아픔을 참지 못한다고 수술을 받겠다는 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분만할 때 중요한 것은 의사의 지시를 잘 듣고 그것에 따라야 합니다. 아프다고 해서 법석을 떤다든지 손도 못대게 하는 산모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 산모와 태아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게 되므로 본인에게 손해가 됩니다. 분만 경과에 따라 진통시 임산부가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만 제1기 (자궁이 10cm까지 열릴 때까지)

    1. ① 기분을 늦추고 체력을 기른다.
    2. ② 마음 편히 지낸다.
    3. ③ 복식호흡이나 맛사지 등 보조동작을 취한다.

    분만 제 2기 (아기가 분만될 때까지)

    1. ① 온몸의 힘을 다해 배에 힘을 준다.
    2. ② 아기가 산도를 통과할 때는 힘을 주지 말고 분만.

    분만 제3기 (태반이 나올 때까지)

    1. ① 가볍게 힘을 주면 태반이 나온다.
  • Q : 분만실에서 지켜야 할 주의점은 무엇인가요?
    자궁문이 완전히 열릴 때까지의 만출력은 진통에 의한 것이지만, 그 이후 아기가 산도를 통해 나오는 것은 산모가 배에 주는 힘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을 주지 않고 소리만 지르면 힘이 빠져 아기가 내려오질 않습니다.
    분만실에 옮겨지면 하반신은 소독약으로 소독한 후 멸균된 소독포를 덮게 되므로 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힘을 줄 때 변이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으나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미리 관장을 하여 어느정도의 대변은 나오질 않습니다.
    진통이 사라지면 복식 심호흡을 해서 푹 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분만이 되면 마음 편히 쉬도록 하십시오.